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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채용 트렌드 분석으로 취업 준비 지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2024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청년을 위한 진로·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년 고용 지원 대상을 재학생과 졸업생에서 지역 청년까지 확대하여, 이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채용트렌드 2024’의 저자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채용트렌드 분석을 통한 실전 취업 전략을 공유했다.

특강에 참석한 구직자 전지원(28세, 군복무)씨는 “AI 기술의 발달로 혼란스러운 채용 환경에서 오히려 Chat GPT와 같은 플랫폼을 활용해 취업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직무 관련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AI와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정 재능대 학생경력개발처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제2차 진로·취업특강를 준비 중이다.

▲ 특강 참여자이자 ‘채용트렌드 2024’의 독자인 전지원(28세)씨가 저자 윤영돈 강사(사진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재능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