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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는 7월 30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제1회 인천고교요리왕 선발대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관내 조리 관련 특성화고 재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9명의 본선 진출팀이 경연을 펼쳐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을 선보였으며 수상의 영광은 한국글로벌셰프고, 영화국제관광고, 인천해양과학고 재학생들에게 돌아갔다.

대회 수상작 중 일부는 상품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프로그램을 통하여 조리/포장/판매 및 유통 등 완성도를 더욱 높인 뒤 올해 10월에 열릴 인천문화제 축제 기간을 통하여 인천재능대와 함께 일반인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호텔외식조리전공'과 '베이커리카페전공' 그리고 시니어를 위한 '외식조리창업과'로 나누어 운영하며 현장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출처 : 베리스타알파(www.verita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