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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초 저학년 대상 영재 교육복지 사업

인천재능대는 영재교육원이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인천시 동구 관내 초등학생 1~3학년 9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구영재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 동구청과 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동구영재교실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 저학년을 대상으로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동구청의 교육복지 사업이다. 초등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미래의 창의인재육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재능대와 동구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모든 교육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이상 교육받은 학생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학생의 활동모음집(포토폴리오)이 제작/제공되며,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영재교육과정 수료 내용이 기재된다.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동구영재교실을 운영하고자 ▲등교 전 자가진단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검사 및 손소독 실시 ▲방문기록 작성 ▲교육장소 소독 및 환기 ▲학생 간 밀집도 최소화 등 교육 기간 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했다.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은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논리적사고,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과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할 수 있는 자아존중감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4차시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가을 '창의논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출처 : 베리타스알파(www.veritas-a.com)